가는 길에 노숙해야한다. 

뜬금없이 린쨔응 이야기를 하는 엘리우드

걔 이쁨?

헠헠헠 린쨔응 헠헠..

아 앙대 방금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냄새를 맡은 헥토르 성님

으아아아아 날 화나게 하지마

때마침 적절하게 누군가의 비명소리. 헠헠헠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돕는 전형적인 시나리오인가!

여자는 커녕 탈모 아저씨라니! 저런 것도 구해줘야합니까!

성...성님 벌써 5번째 출연입니다. 이름이라도 소개시켜주시는게..
그 와중에 대사 3줄하고 화살크리맞고 돌아가셨던 암살자 횽이랑 똑같은 스킨의 남자가 서있다.

꺄앙♡

으아아... 으아아... 당신이 파엠의 랏지인 것입니까?!

하드모드이다 보니 마커스를 안쓸수가 없다. 조홍감

자! 마지막 숨을 몰아쉬어라!
저놈은 요새를 지키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스주제에 뛰어와서 선빵을 친다. 조심

불사의 분노!

저 저번에 라스한테 크리맞고 뒤졌잖아요. 근데 왜 또 죽여요? 닌텐도 개새끼해봐

마을가서 돈이나 횡령하려고 했는데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물론 마을은 다음턴에 털렸습니다 흑흑..

다음에 또봐요 이름은 없어도 멋진 성님

고마우면 돈으로 보상해라

올ㅋ 상인이면 돈 많겠네

아니 돈을 받아야지 왜 갑자기 관리드립이야 멍청아

hoo.. sad.. 돈따윈 여전히 0원이고 있지도 않은 비축품을 관리해준다고 한다.

이름이 읽기 힘든 아저씨는 매 스테이지마다 이동불가 텐트를 설치하는데, 그 스테이지가 끝날때 생존하면 레벨이 오른다.
레벨이 20이 되면 수레로 전직해서 이동식 아이템저장고가 된다.
그래서요? 깔깔깔 전투능력도 없고 하드모드에서 저 아저씨를 지키기 위해 병력을 배치하는건 큰 낭비다.

기쁨의 눈물이 멈추지가 않사옵니다 흑흑 너도 울고 나도 우는구나

아빠의 단서를 찾기 위해서 다린 후작에게 찾아간다.

저번에 나오셨던 후작영감님에게 붕탁맛을 보여줬던 검은송곳니의 간부급 녀석이 다시 등장했다.

아버지에게 출전명령을 요청하는 아들. 코가 많이 닮았다.

엘리우드랑 동기인데 자신을 보면 가드를 내릴거라고 장담하는 아들

평화롭게 해결하길 원한다면서 닥치는대로 찔러죽이는 패기!

에릭이라. 그리운 이름이다.

지형을 보고 매복을 예상하는 오즈윈

가드를 내리지 않는 엘리우드. 자신은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안친한 겜겔러들은 보는거 같다. 흑흑흑..

갑자기 니가 존나 싫어!라고 고백하는 에릭

크크킄... 너의 그 동정심을 너와 함께 산.산.조.각 내주마..

깝ㄴㄴ

오미 헥토르 성님 전 아..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덜덜덜

안되겠다 얘들아! 제끼라우!

Posted by 낭만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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