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하다!'에 해당되는 글 123건

  1. 2019.07.03 서큐버스프리즌#6 18

K-20190619-820884

 

신선한 뉴비 입갤 ㅎㅇ


K-20190619-821042

 

시작하자 밥먹고 바로 할매방 들어감


K-20190619-821130

 

생명 구걸-> 물고 늘어진다


K-20190619-821279

 

자신이 먹을 인간을 준비해오면 

탈출에 필요한 열쇠를 준다고 한다 


K-20190619-822030

 

10시 50분 아침점호까지 대기 


K-20190619-822366

 

이후 바로 아줌마방에 가서 피자를 시키는데

아줌마랑 여고생 둘 다 없어야하는 시간대를 노려야한다

점호끝나고 타이머 1시간 0분하면 딱 맞다



K-20190619-824776

 

아무것도 모르는 피자배달부를 자신만의 사정으로 ㅠㅠ


K-20190619-825009
K-20190619-825086

 

자신의 보신을 위해 희생된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눈 앞에서 봐둬라

죽기 싫으면 말이지


K-20190619-825857

 

이 남자에게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설명해줘야지?


K-20190619-826203

 

죽.. 죽기 싫었으니까! 나 대신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었으니까..


K-20190619-826589

 

씨발년아


K-20190619-826771

 

내가 지금이라도 교체를 요구하면 들어준다는 조건이었지만.. 

그러면 눈 앞의 인간은 살아나겠지만 내 탈출의 기회는 확실히 없어진다..


K-20190619-827164

 

뒤늦게 교체신청을 했지만 이미 정신이 박살난 배달부


K-20190619-827347

 

네 손으로 죽인거나 다름없는 남자인데

간보다가 마지막에 위선이라도 보여줘서 납득하고 싶은거냐? 정말 추하구나 


K-20190619-827540

 

멘탈이 0까지 개박살난다


K-20190619-827745

 

탈리스만이 든 할매방 서랍열쇠를 받는다


K-20190619-827902

 

잘 써먹어야겠지? 타인의 생명을 팔아서 얻은 기회라면

처음엔 후환이 두려워서 리볼버로 서랍을 박살내지 못하기때문에

이렇게 피자를 시키거나, 아줌마 방에서 턱받이끼고 할매침대 밑에 기어들어가야함


K-20190619-828391

 

멘탈박살났으니 바로 잔다

점심점호 스킵


K-20190619-828920

 

2시에 여고생 잠들면 머리카락 회수 

바로 할매방가서 책장 4군데 다 읽으면 2시 40분 가까이 될거임 


K-20190619-829694

 

아줌마가 샤워하러가면 도서관가서 책찾기 미니게임


K-20190619-829947

 

찾아오라는 책은 랜덤이지만 책 리젠장소는 고정임 

부엌x2 / 아줌마방 책장 / 할매방 책상 / 여고생방 탁자(불꺼도 보임) 중에 하나 

책 찾아주고 현관열쇠 입수

 

 

그리고 아줌마방 수납장에서 성수 입수 


K-20190619-830130

 

바로 아줌마 씻겨주고 머리카락 입수

이후 발정상태에선 밥먹고 딸치고 밥먹기 ㄱㄱ 


K-20190619-830951

 

그 다음에 목욕탕에서 군필여고생의 보급팬티랑 고무장갑 입수 


K-20190619-831107

 

부엌 냉장고에서 우유꺼내고 아랫쪽 색깔다른 타일에 비밀번호 3984

 

 

군필여고생팬티 + 우유로 저급악마 뽑고 성수로 사살, 악마의 재 입수 

 

대기하다가 저녁 7시~7시 30분 사이에 할매방에서 탈리스만 꺼내고 


할매 씻기고 머리카락 입수 

 

탈리스만 3번 사용해서 머리카락 3가닥 다 집어넣고



K-20190619-839626

 

현관문 한번만져서 감전당하고

한번더 만지면 악마의 재는 있는데 쫄려서 뭔가 더 필요하다고 말함


K-20190619-839955

부엌 서랍장 조사해서 꿀 + 목욕탕에 있던 고무장갑 + 악마의 재로 문 열 수 있음

 

 

본전을 뽑기위해 남은 편의점도시락 다 싸간다


K-20190619-842266

 

ㅉㅉ 멍청한 서큐버스년들



K-20190619-842468

 

그리고 3개월 후, 나는 다른 거리로 이사해 평화로운 삶을 찾았다


K-20190619-842712

 

절망의 소용돌이를 한번 겪었던 나는 어떤 어려운 일에도 웃을 수 있다

그 절망을 넘을 일로 나는 적극적이며 당당한 성격으로 변했다

인간의 가능성이라는것은 내 생각보다도 더 대단한것 같다



K-20190619-842954

 

나를 협박해 그 저택으로 끌고간 녀석들은 행방불명 처리되었다

아무도 찾지 않는걸로 보아 자업자득.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지 ㅉㅉ

(이 사람은 고작 열쇠하나때문에 배달부를 희생시켰다)



K-20190619-843351

 

그 악마들이 지금도 인간들을 골라서 식사를 하고 있다 생각하면..

됐다. 나까지 식욕이 없어질것 같다


K-20190619-843389

이후 맛집탐방에 취미를 붙인 주인공

모르는 가게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먹어본적 없는 메뉴를 시켰다가 실패해도 좋다

어떤 새로운 맛이 날 지 기대되는 매 순간이 즐거우니까


K-20190619-843738

 

나에게 있어서는 사소한 실패 역시 살아있다는 증명이니까 


K-20190619-843821

잘 먹겠습니다.

 

사실 주인공의 마지막 독백은 서큐버스의 입장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 악마도 먹어본 적 없는 메뉴 시켰다가 사소한 실패를 맛봤지만

그저 음식 하나 흘린것은 일주일만에 감쪽같이 잊혀질 것이다

 

'불건전하다! > 서큐버스 프리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큐버스프리즌#5  (6) 2019.07.03
서큐버스프리즌 #4  (3) 2019.06.29
서큐버스프리즌#3  (12) 2019.06.28
서큐버스프리즌#2  (1) 2019.06.28
서큐버스 프리즌 연재 #1  (4) 2019.06.27
Posted by 낭만노숙인

블로그 이미지
링크 수정중임 좀만 기다려주셈
낭만노숙인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