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르 모드 하드로 시작

원래 1회차 진행이라면 자동으로 엘리우드 모드로 진입하며, 헥토르는 12챕터에서 만나게 된다. 우리는 그딴거없다.

페레 후작의 의문스런 실종.
물논 그 아들인 엘리우드는 아빠찾아 삼만리

그리고 오시티아 후작 우서의 동생 헥토르는 이런 스캔들을 지나치기엔 너무너무너무 무료했다.

무료한 헥토르는 부랄친구 엘리우드와 합류해서 아빠찾기를 도와주기로 한다.

우서 어딨어 얼른 나와라 여기있는거 다 안다!

호구시키

오시티아랑 페레랑 무슨상관인데 멍청한놈아

닥치시오 우서!

안그래도 존나 바쁜데 왜 지랄 ㅡㅡ

아 존나 ㅡㅡ 너 새끼는 궁디가 썩을 때까지 앉아서 후작노릇이나 해라 ㅡㅡ

아 씨발 그렇고 매튜새끼는 또 어디갔어?

존명!
그렇습니다 사실 매튜는 그냥 도둑이 아니라 스파이였떤 거십니다! 스토킹당한 불쌍한 린!

헐 혼자 갈거라면서 난 왜부른거임? 나도 여친 있는 몸인데

그냥 나갈라믄 형새끼가 못가게 하니까 몰래몰래 나가야지 ㅋ

뭘봐 이새끼야 죽고싶어?

뭔가가 잘못됐다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여친도 있는 기만자놈이 게이흉내내기는 ㅉㅉ

혼자간다고 해놓고는 대사 몇줄만에 마음을 뒤집는 헥토르

헥토르는 드물게 도끼를 쓰는 주인공이지만 능력치는 우주파괴급이다.
능력치 상한도 높은데다가 능력치도 무지무지 잘 오른다. 명불허전 ㄷㄷ

전에 린편에서 잠시 만났던 검은송곳니단이다. 이번에도 무슨 구린 계책을 펼친듯하다.

호갱님ㅋㅋㅋㅋ 혼자서 국경 넘으시게욬ㅋㅋㅋㅋ?

아이구 고마워라 멍청한새낔ㅋㅋ 호갱호갱

크크킄... 너의 운이 다 한것 같군...

나는 호갱이란 말이 좋아. 사실이니깐.
하지만 나를 호갱이라 놀리는 것은 참을수 없다! 
헥토르의 눈 앞이 붉어졌다!

광포콰의 제물

매튜와 둘이서 성에 침투한 검은송곳니단을 처리하고 여행을 떠나는 헥토르

오시티아 후작은 사실 다 알고 있었고, 그냥 보내주기로 한다.

이름이 우서라고 해서 제자에게 통수를 맞지는 않습니다

오스윈에게 헥토르를 도와주라고 명령한다. 동생밖에 모르는 바보! 포풍츤데레

엘리우드가 싸우는 도중에 만나게 된다.

물에 빠지면 주둥이만 동동 떠오를 세라가 따라왔다. 린과 합류할때도 오시티아가 목적지라 말하긴 했었는데 아마 취직한거같다.

쌍욕을 즐기시는 헥토르 성님도 지리는 패기

오스윈도 덤
오스윈은 둘 밖에 되지 않는 나이트 계열 중 한명(1회차라면 유일한 나이트)이다.
돋는 공격력, 방어력을 가졌고, 대머리 아저씨가 2회차라 전직을 안시켰다고 해도 레벨이 더 낮아서 재량껏 육성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느린 기동성. 최단턴을 노리는 게이들에게는 키우기 버거울 수 있다. 그럴경우 텐트라도 지키게 하면 쓸만하다. 

다암비이이도 가치이이 갈래에에에에에!

ㅜㅜ 제발 좀 딴데 가주세여 

다혈질에 예의범절을 찾아볼 수 없는 헥토르도 차마 쌍욕을 하지 못하고 참는다.

엘리우드는 돌카스, 발트르, 레베카, 로웬과 합류한다.

엘리우드는 헥토르에 비하면 한심한 능력치를 가진 주인공으로, 전직을 안시키면 정말 답이 없다.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안키우면 손해본다. 전직하면 쎄지겠지라며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며 키워야한다.

녹색머리의 앞머리로 눈을 가린 로웬은 켄트와 세인을 키우고 있다면 전혀 키울필요가 없는 기병.
바아톨은 돌카스보다야 훨씬 나은 스텟을 가지기 때문에 도끼케릭이 필요하다면 추천. 물론 해적도 나쁘지 않다.
위 사진에 나오는 레베카는 파엠에서 둘밖에 없는 아처인데, 짱쎄고 귀엽다. 능력치는 윌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윌을 키웠으면 딱히 키우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짱쎄고 귀여우니까 키워야한다.

등짝을 보자! 감비노도 궁금해하더군

아앗 내 등짝은 소중한데 >_<

심심한데 엘리우드가 안불러줘서 빅섭섭!

 우서경이 바쁜데 괜시리 부르기는 뻘쭘했다고 말한다. 아마 아서스를 훈련시키고 있지 않았을까

여튼 사정을 설명해서 엘리우드와 합류하게 된 헥토르

버틸수가 없다!

시끄러 썅년아

그래 매튜 아닥좀;;

엘리우드와 세라는 한번 스쳐지나가며 만났는데 기억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린이랑 친목질만하고 주변애들은 기억도 못하다니!

호옹이 리얼 주인공 문도박사는 엘리우드와 동행하고 있었다.

린에게서 문도박사의 위대하심을 듣고 감명받아 문도박사님을 전략가로 초청했던 엘리우드

친목질1

친목질2

지랄한다

Posted by 낭만노숙인

블로그 이미지
링크 수정중임 좀만 기다려주셈
낭만노숙인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