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지만 대단한 생명공학자 실비오 카루소

 

에테르 제약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고향 사피엔자에서 연구중

 

문제는 연구중인 바이러스가 너무 위험한 것

 

특정 DNA에만 독성인자를 일으켜 타깃만 흔적없이암살하는 바이러스

 

에테르 제약회사의 개인주주는 이 프로젝트가 너무 지나치게 위험하다 판단해 의뢰한것

 

안 그래도 이 바이러스 완성되면 빡빡이는 뭐 먹고 삶? ㅋㅋ

 

첫번째 목표는 현재 프로젝트의 2인자인 프란체스카

 

실비오가 죽더라도 연구를 이어받을 수 있으니 제거

 

정원 뒷마당에 프란체스카와 통화하는 바람둥이 골프강사

 

끈적한 통화내용을 볼때 프란체스카의 내연남인 것 같다

 

매혹의 골퍼도 오백원짜리의 유혹은 거부할 수 없음

 

넌 내꺼야

 

프란체스카의 사실에서 프란체스카와의 쪽지를 발견할 수 있다

 

 

골퍼의 폰으로 프란체스카를 호출

 

업무시간인데도 헐레벌떡 온다는거 봐서 아주 푹 빠졌나보다

 

물론 와인에는 로맨틱한 쥐약을 타 준다

 

그냥 빡빡이인거 숨기려고 전등끈건데

 

촛불 무드있다고 좋아죽는 프줌마

 

심지어 중요한 이야기라며 목소리도 내지말라함 ㅋㅋ 개꿀

 

에테르사가 날 보낸 이유는 연구보조 말고도 카루소를 감시하는 일 때문이야

 

그 찐따는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어.. 낌새가 보이면 바로 제거해야해

 

이건 위험한 일이라 네가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했어

 

공과 사를 구분못하고 일개 골퍼에게 극비내용 다 줄줄 읊는 아줌마

 

빡빡이가 손 안댔어도 조만간 없어질 것 같다 

 

로맨틱 쥐약 원샷

 

그리고 간부들이 널 안좋게 보는거같아 그러니ㄲ..

 

소오기.. 메스꺼워..

 

"뭐야.. 너 왜 토하고있는거야?"

 

"... 소난다"

 

 

"넣을게"

 

변기물에 익사해도 사고사 처리나는 무서운 세상이다

 

이후 아줌마한테 받은 카드키로 메챠쿠챠 실험실로 들어갔다.

 

용의 눈으로 보면 저 안에 좆만한 바이러스 샘플이 보임

 

소음기로 맞을때까지 갈기다보면 바이러스 파괴됨 ㅋㅋ 좆밥쉑

 

남은 타깃 실비오 카루소

 

학창시절 폭력.. 내성적.. 심각한 불안.. 과대망상증.. 여성혐오..

 

중붕쿤..?

 

자기 집 밖으로 절대 안나오는 중붕쿤

 

마을을 지나다녀도 중붕쿤에 대한 가십은 끊이질 않는다

 

억만장자인데도 여자랑 스캔들 하나 없고 집에만 쳐박혀 있으니

 

사실 똥꼬충이라느니 씹덕이라느니 분분

 

다락방 금고에서 중붕쿤의 비밀을 알 수 있는데

 

학창시절 자기 괴롭힌 일찐들의 DNA를 전부 수집해놨다

 

중붕쿤의 복수심 하나만으로 이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탄생해 버린것

 

뒤틀린 중붕쿤의 운명은? 아 너무 두렵다..

'건전함! > 히트맨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트맨(2016) #10 홋카이도2  (2) 2019.12.26
히트맨(2016) #9 홋카이도(1)  (1) 2019.12.25
히트맨(2016) #8 콜로라도  (0) 2019.12.25
히트맨(2016) #7 방콕(2)  (0) 2019.12.24
히트맨 (2016) #6 방콕(1)  (0) 2019.12.22
히트맨 2016 #5 모로코  (1) 2019.12.22
히트맨 2016 #4 사피엔자(2)  (0) 2019.12.17
히트맨 2016 #2(파리)  (1) 2019.12.17
히트맨 2016 #1 (훈련소)  (1) 2019.12.17
Posted by 낭만노숙인

블로그 이미지
링크 수정중임 좀만 기다려주셈
낭만노숙인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