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2. 16:58 불건전하다!/대악사 연재
대악사 #10

당신도 꽤 핸썸하구나. 포로한테 들어봤자 기쁘진 않겠지만 말이야
광신도새끼들이라서 회유나 고문해봤자 아무 건덕지도 안나온다
다른 성녀가 죄다 쓰레기인 반면 검신님은 회피가 70이나되서 잡기가 꽤나 힘들다
광신도답게 물마저 마시지 않는다. 몸이 걸레짝이 되서 회유는 물론 빡촌도 못보냄
그래봤자 필살기 한방임 ㅎ 포획할애 하나만 남겨두고 모조리 숙청
유메의종을 회유하고 표고버섯을 끼워주면 머리의 아프로가 커진다
마지막으로 요코를 잡는다. 역시 존나 약함
호고곡 저도 아침에 세수할때마다 토함 ㅎ
드디어 후타나리를 심판
후타나리 머가리를 으깨면 나고교는 멸망하지만, 정작 후타나리의 행방을 놓치게 된다
둘 중 한명을 고문해서 죽이고, 나머지 한명을 영입하게 된다
다만 요코는 유메가 없으면 영입이 안되므로, 유메를 팔아치울 생각이라면 네네를 살리는것이 좋다
5주동안 고문했지만 그 사람 보통 수단으로는 자백할거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갓조국으로부터 수입한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두개골을 열어 뇌에 전극을 꽂는건데 그 사람이 죽는게 상관없다면야..
요코의 골통을 쪼개 죽이고 후타나리를 포획
후타나리의 몸을 잘게 썰어 10년분의 연구 데이터를 다시 뽑아낼 뿐이다
박사님의 혜안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5천만엔을 받는다 ㅆㅅㅌㅊ

후타나리를 팔아치운것도, 교단을 박살낸것도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까
나는 내 할일을 할 뿐이다. 내 탓이라고 말해도 부정하지않는다
하루카가 자살을 시도하고 죽기 직전
사람을 돕고자 나고교에 입문했던 것을 기억해내고 정신을 차린다
당신의 부하가 되어 이 도시의 치안을 지키는게 내 이상에 가깝다고 해도
당신같은 악마와는 타협할 수 없습니다!
말은 그렇지만 몸은 솔직하니 몇번 따먹어주면 영입할 수 있다
광신도년들이 하도 개겨서 영입시기가 너무 늦어져 그렇지 지강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