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02:06 불건전하다!/대악사 연재
대악사 #6
이미 약쟁이가 푼 약에 중독자가 날뛰는 지경까지 와버림
이제 적으로 중독자가 나오는데, 워낙 체력이 조루라 좋은 경험치임 ㅎ
이제 아지매를 고르냐, 갓급공무원+약쟁이+파오후를 고르냐를 선택할 수 있다.
란을 고를거면 약쟁이들이 날뛰기전에 제압하고, 갓급공무원님을 고를거면 전부 약에 쩔을때까지 방치한다
약쟁이놈들이 쓸모가 없어서 뭐 고르든 일장일단이니 취향껏
일부러 와카메조를 방치하면 서서히 마약에 쩔어 무너져간다
도저히 못참고 칼을 뽑은 아지매
차라리 이 때 죽어버리는게 란으로써는 더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이게 도대체 무슨일.. 시의회에 보고도 없이 조장을 교대한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그리고 그 행위.. 공무 집행 방해 및 지역치안 악화로 당신을 체..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주사 한방 맞는다
갓급공무원이 약물조교되는거까지 봤으면 봐로 두들겨패도 된다

내가 돌아왔을때의 독기는 다 어디갔나? 그렇게 울상지어봤자 기분나쁠 뿐이다
넌 항상 할아버지 밖에 모르는 여자였으니까.
돌연 사랑하던 사람이 떠나버렸으니 눈앞이 캄캄했겠지
드릴 말이 없습니다..
입다물고 죽게해주세요! 전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란.. 죽어버리면 모조리 끝이다. 너는 여기 차가운 바닥에서 끝을 맞이하고 싶은건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 그런일로 너의 가치는 더럽혀지지 않는다.
와카메조도 되찾았겠다, 집에 좀 머무르다 가는게 좋을텐데
손자가 걱정할만큼 퇴물은 아니니까. 나는 이런 토끼우리보다 더 큰 집이 있으니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