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와카메조를 박살내면서 적의 네임드를 모조리 포획한다

역시 봐주기맨이야 가차없지

모리타 아이는 포획 후 두번 따먹어주면 영입

기본스텟도 나름 갖춰져있는데다 중거리고, 필살기도 좋아서 쓸만함
내 몸도 마음도, 내 생활까지 모조리 망친놈.
아쿠지.. 너의 몸에도 이만큼의 총알을 박아주도록 하지

하루코 그것보다도 이제 다 지난일 아니냐.. 슬슬 집에 돌아오는게 어때?
너도 아쿠지랑 똑같은 새끼야. 그 때 나를 버렸을때부터..
매일 사격연습하시는 분 명중률 상태가?
모조리 잡아서 고문해주는데스
여어 히사시부리! 남편은 잘지내나!
내게 그런짓을 하고도 그따위 말이 입밖으로 나오냐?

아 그거 3년전인가? 니들 결혼 축하하러 갔을때였지

미친새끼가 그게 결혼축하라고?

흠 한번 신혼여성을 상대해보고 싶어서 말이지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나중엔 너도 좋아했으면서 새삼스럽게 ㅎ

하지만 그 때 남편이 난행을 목격하고 마는데
"내게 안겼을땐 그런 얼굴, 그런 소리를 내지 않았으면서.. 그렇게 그 남자가 좋냐?"

남편은 그 후 눈을 맞추기는 커녕 나와 손가락 하나 닿으려하지 않았지.
그 때는 버려지고 싶지 않았지만 지금 와서는 상관없는 일이다. 너랑 똑같은 새끼일뿐

내가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넌 내게 안기고나서 자신이 얼마나 음란한 여자인지 깨달아 주체못하는게 아닌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몸은 솔직하군!

두번 따먹으면 동료가 되긴 하는데 명중률이 씹창이라 써먹긴 그렇다
어차피 행복조건도 빡촌에서 손님 500명 상대하기니까 빡촌보내는게 편하긴함

아쿠지한테 두드려맞자 쫄려서 정체불명의 용병을 고용하려는 아지매

제정신이냐! 알지도 못하는녀석을 조직에 받아들이겠다고!!

닥쳐라! 네 의견따위 필요없다!

이런 병신년이 우두머리라니 와카메조도 끝장났구만..

전처럼 더 이상 피해자로만 있지는 않겠다. 남자들을 쥐고 내 생각대로 움직여 보이겠다
잇파츠.. 나를 버리고 떠난 당신을 돌아보게 하기 위해서라도..

탈주한 머머리는 포획 후 회유할 수 있다. 던젼에서 혼자 무쌍찍는 지강캐임
결국 정신나간 약쟁이를 고용하는 아지매;;

약쟁이의 신병인도를 요구하는 갓급공무원님

흠.. 무슨소리신지 저는 잘 ㅎ

시치미떼도 소용없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정식으로 이 건을 고발할겁니다!

용병을 고용하고부터 의문의 마약이 시중에 풀리는데

우리 조직이 아무리 타락해도 약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더 이상 우리 조직을 망칠 셈이라면 여기서 꺼져라!

여자.. 여자다..

그.아.아.앗

다케오 그만둬라. 그 여자는 아직 쓸데가 있으니까

뭐 내가 약팔았다는 증거 있음?
여튼 내가 얼른 아쿠지놈 조질테니까 좀만 기다리셈 ㅎ

다케오한테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아지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