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 6 연재 #23

제네럴넬슨니뮤ㅠㅠ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흠 저건 단순한 폭동이었어. 목적도 뭣도 없이

어째서.. 펜타곤에게 협력한다고 말한겁니까?

도대체! 당신은 무엇을!

우르자한테 이 몸을 꾸짖을 자격이 있나?

란스 응딩이 뒤에 숨어서 형님형님하면서 부끄러운줄알아야지!

멈추려고 생각하면 언제든지 찬스는 있었다. 이때까지 머했노? 이거 완전 직무유기 아입니까?

똥송..



그래도 비밀결사단에게 편지로 도움을 청했다고 한다

그런거없다

애초에 우편배달부가 마군의 첩자인데 ^^;

꿈도 희망도 ㅇ벗어

계속 떨어지는 에너지

마지노라인 주변에 마물군이 집결중입니다!

설마 이 상태의 제스를 공격한다고?

마지노라인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안돼! 지금 멈추면 안된다!

마물군 진격해왔습니다!

요격이 불가합니다! 돌파당했습니다

전군은 마군요격을 실시해라! 더 이상의 마력공급은 의미없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민을 지키는거다. 폭도들도 지켜라

우리의 적은 폭도가 아니라 마물이다..

결국 아이스플레임 아지트까지 몬스터가 쳐들어온다



아지트가 불탄다! 이게 다 네 탓이다 란스!



프라이팬짱쎄고강함



말이 좋아 마군이지 그냥 몬스터다

아 맞다 카오루 지하감옥에 가둬놨었는데? 통구이가..?

멀쩡멀쩡해

나랑 같이 행동해라

죄송합니다만 제가 있을 장소는 이제 여기가 아닙니다

그러면 평안하시길. 저 여러분을 좋아했었어요

감금고문해놓고 다시 같이 싸우자라니 양심의 상태가?

다니엘이 우르자를 보호하며 싸우고 있다

다니엘 그 기술을 쓰면 이제 몸이 못견뎌

그래. 나이가 나이니 말이지..

됐잖아 이제. 이건 신님이 우리들에게 쉬어도 좋다고 말하는거야

나때문에 죽어버린 사람들을 만나러 가고 싶어

그래서 사과하는거야. 똥송합니다라고..

우르자를 껴안는 다니엘

하.. 하지만 화살은 무서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