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9. 22:54 란스시리즈 연재/란스10 연재
란스10 #8
란스! 이런 말도 안되는 작전은 중지해라!
좆까 사령부에 앉아있기만 하는 새끼가 뭘 알어 씨발
딸한테까지 쳐맞지만 제 버릇 못주죠
매일 말도 안되는 특공에 지쳐가는 헬만군
너의 숨통을 끊는건 그 아가씨들의 몫이다
노예 1호 생각에 정신차린 란스
여기서 놔준거 꼭 후회시켜주마
그때 무사히 켓셀링크에게서 도망쳐나온 시르와 시라
상처하나 없이 돌아온걸 보니 저새끼 약점을 알았다
헬만 전역의 불행한 여자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헬만이라면 불행한 여자는 해외수출할 수 있을 정도로 많으니 쉬운 일이지만..
페르엘레 보내는 루트도 있는데
어차피 이미 메이드 한명 뒤져있어서 켓셀링크 엑조디아 못하니 의미없음
갑자기 숲에 불행한 여자들이 여기저기 쓰러져있어요..
켓셀링크님, 현재 이 성에는 2327명의 인간이 보호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도들은 뒷바라지에 작전행동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인간의 명백한 함정입니다만..
알고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도움을 요구한 여성들을 버릴 순 없다
최악의 결말이 보이지만 그런데도 충성을 다하는 메이드들
메이드야 또 속냐
여어 히사시부리! 오늘 아침은 일어나기가 좀 힘들어보이는데?
너는 너의 욕망에 수많은 사람을 희생하고 있다
이 전쟁만해도 너의 손가락짓 하나에 만 단위의 생명이 사라지고 있지. 그걸 어떻게 생각하나?
낮이라서 온갖 디버프 다 달고나오심
생명은 언젠간 사그라드는것.. 그것이 여기까지 연장되었을 뿐이니 그런 슬픈 표정은 그만두어라
몇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 고집에 어울려줘 모두 고맙다..
사랑합니다 켓셀링크님
켓셀링크의 고통을 덜어주기위해 자신의 목숨을 끊어 힘을 전하는 메이드들
이제서야 우리들도 당신의 상처를 달랠 수 있게 되었군요..
태양은 정말 오랜만이군.. 이 정도로 따뜻한 것이었는지..
좀비에서 돌아온 장군님들
마인 2체를 격파한 헬만의 대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