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전 이야기

짱쎄고 강한 성마교단이 멸망하고 헬만이 건국된 이래 몇백년간 국회위원을 하신 한티

근데 분위기가 무서워서 다 도망감

너는 내가 무섭지 않니?

전 황제의 첩인 파에리나랑 금방 친해지는 한티

왕비가 자식이 없는터라 첩의 자식 패튼이 황태자가 됨

한티, 패튼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제가 되도록 해줘

뜬금없는 부탁. 파에리나는 처음부터 알고있었을지도 모른다

황제의 첫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정적에게 습격받은 파에리나

황제같은게 되지 않아도 좋아.. 패튼이 씩씩하고 강한 남자가 되도록..

이제 곧이야 파에리나

유감! 곧 있으면 될 줄 알았노? 내가 니들 속셈을 다 알아챘다 이기야!

의미없이 쳐들어오는 마물이 이상하다 했지 ㅎㅎ

내가 이 알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알고있나?

ㅇㅇ 2군을 마물에 발 묶어놓으려고 그런거 아니겠노

우리 2군은 헬만의 미래를 위해 혁명군에 협조해야합니다

게이야 드립학원 어디댕기노? 공중제비 돌겠다 이기

이노옴 통궈새끼 니가 스텟셀의 첩자란건 이미 알고있었다

들켰노 이기.. 그럼 노짱따라 좋은곳 보내주겠다 이기


그런건없다


미친새끼야


김성모식 낙법 ㅆㅅㅌㅊ

그 후로 2군은 아리스토레스를 찾을수 없었다고 한다

카라의 숲까지 흘러내려간 아리스토레스

염치불구하지만 한가지 부탁이

정신을 잃은 동안에도 한티님을 계속 찾던데

내가 텔레파시로 한티님 불러봄

설명충 리세트 : 카라의 마을은 한티가 만들었다

제 실수로 모든것이 끝장났습니다.. 2군의 대부대가 반란군을 치러 움직입니다

말하지마! 상처가..

죄송합니다만 패튼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제 자신을 속이지말고 패튼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그는 좋은 장군이었습니다 ▶◀

아리스토는 사랑하는 헬만의 땅에 묻어줘라
혁명군 1기가 있던 라보리는 2군에 강간당함 ㅅㄱ

내 목숨을 헬만에!

라보리가 좆망하는 와중 연애하느라 바쁜 한티

앞으로 조금이야. 앞으로 조금이면 헬만을 바꿀수있어

이 세상을 바꾸기에 사람은 적합하지 않아 수명이 너무 짧다고

그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인간은 모든것을 건다

그런건 이미 알고 있어

나도 지금 이 한 순간을 소중히 하고싶어

끝까지 내 곁에 있어라

아니.. 내 쪽에서 먼저 부탁하게 될지도 몰라

네가 없어지는 외로움에 견딜 자신이 없어졌을때

언제든지.. 말만해..

갓타크래프트2급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