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노숙인의 연재곳간

2장 이스해안이다. 설명할 껀덕지는 역시 없음


이 자료는 라텔브라운의 세타르기니에서 허락받고 퍼왔슴다!
http://rattel.egloos.com/2215410
1번 민가에서 회복약
2번 민가에서 스피드링
3번 민가에서 대망의 마법게이를 얻을 수 있다.

A,B,C 지역에서 적이 추가로 생성되는 '증원'시스템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전혀 위협이 안되는 도끼, 회복약의 충원제지만, 나중에 갈수록 증원은 게임의 난이도를 높혀준다.. 뭐 지금은 상관하지말고 쭉쭉 북상하자. 대열 꽁무니에 아무나 놔둬도 해적들은 선빵치다가 반격당하고 눕는다.
도구점에서는 역시 별다른 것을 팔지 않는다.

3번 민가에서 동료로 합류하는 마법게이의 프로필을 보자!

HP 40%	력 15%	마력 55%	기술 45%	속도 55%	행운 20%	수비 5%	체격 2%	이동 2%

로난

직업 : 보우파이터 -> 스나이퍼
무기 : 활
스킬 : 연속
재행동 : 3

놀랍게도 마력 성장률이 55%나 된다. 스텟보고 전설의 마법다트를 쏘는 마법소년으로 전직할 걸 기대했지만 그런거 없다. 실질적인 데미지 패러미터인 력은 15%밖에 오르지 않는다 ㅋㅋㅋㅋ 스텟이야 성전사의 서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데, 필살이 잘 안나가는 종특이(으. 그 자료가 어디있는지 찾을수가 없다. 나중에 올릴게) 있어서 골치가 아프다. 그점만 빼면(??) 훌륭한 궁수다. 연속스킬도 개인기술로 가지고 있고, 재행동률도 별이 세개라서 잘 터진다. 횡설수설 했지만, 결론은 병신케 ㅋ 하지만 마력이 높다는 것은 고게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나는 어느정도 투자를 해보고 타니아 중 힘이 더 높은 놈을 기용하도록 한다.


어차피 맵에서 설명할 껀덕지가 없기 때문에 '포획'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함

자신의 체격수치가 상대보다 높다면 포획(적군)/메다(아군및동맹)이 가능해진다.
 멜때의 표시(아군을 품을경우 파란색/ 동맹을 품을경우 초록색)
포획했을때의 표시

포획 및 메다를 했을때, 상대방의 체격이 나의 체격의 절반보다 크다면 행운을 제외한 모든 스텟이 반으로 깎인다. 반대로 상대방의 체격이 나의 체격의 절반보다 작다면 이동력,행운을 제외한 모든 스텟이 반으로 깎인다. 깎는것도 엄격해서, 수치가 7이었으면 반감되었을때는 3이되버린다. 내가 고자가 된다 이 말이오? 네. 맞았어요.
또한 포획을 시도할 때도 행운을 제외한 모든 스텟은 반감이 된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 즉, 어설프게 포획을 시도했다간 역관광을 당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포획을 시작할때는 최선의 공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병신같은 행위를 왜 하는가? 하면 역시 아이템의 습득이다.
포획을 하면 '물교환'창에서 자신을 선택했을때 포로의 아이템을 뺏을 수 있다.
트라키아 776은 정상적인 돈의 획득이 되지 않고, 투기장을 이용하거나, 적의 아이템을 포획으로 뺏거나 훔쳐서 되파는 것만이 돈을 얻는 방법이므로 이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전작과 달리 네임드를 죽여도 템을 주는게 아니라 뺏거나 훔쳐야한다. 

'메다'의 경우는 전략적으로 유용하다.
밑은 이번 이스 해안의 보스다. 

딱봐도 이번에 보고 다시는 안나올 것 같이 생긴놈이다.
보스는 처음에 철도끼를 끼고 있다. 즉, 원거리 반격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앞으로도 보스는 대부분 이런 상태로 전투에 임한다.

그러면 어떻게 골려먹느냐?
우선 보스가 반격하지 못하게 원거리 케릭터로 공격을 한다.

빨간색 칸에 원거리 캐릭터가 서게 될텐데, 그러면 보스가 다음턴에 활로 쏴서 위험해질 수가 있다. 그러므로 '메다'로 케릭터를 뒤로 넘기자. 보스는 이제 다시 고자다. 보스는 사정거리 안에 케릭터가 없으면 계속 철도끼를 들고 있다.

'메다'를 하면 턴이 끝나고, 놓다를 해도 턴이 끝나기 때문에 턴낭비가 심해질 수 있다.
그러면 뒤에 캐릭터 하나가 더 나와서 '인교환'으로 캐릭터를 넘겨받은 후에 '놓다'를 이용해서 다음턴에 이 행동을 한번 더 반복할 수 있게 된다. 약한 캐릭터를 보조할때 사용하는 일명 인간다리 전법이다. 


오늘도 재미가 없구나 ^^
몰아서 해야겠다.. 4장부터 진짜 공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