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란스 원숭이 죽이기 모드 -9- 아카시가(1)

아카시를 공격하려는 모리家

위엄돋는 모리군의 군주 모토나리. 역시 아카시를 턴다는 사실에 매우 신이 났다.

흰수염?

흰수염의 공격으로 초토화가 된 아카시가

설상가상으로 역전의 무장, 게다가 국왕과 3자식까지 모두 전사해버렸다.

살아남은 막내아들 아카시 카제마루가 왕위에 등극한다.
막내라고 하면 응석투성이일 것 같지만, 외견과 달리 상당히 의젓한 케릭터다.
능력치도 갈고 닦는다면 훌륭해지기 때문에 사로잡아서 사육할 예정.

역전의 무장이 모두 죽어버려 은퇴한 노장들에게 부탁하는 수밖에는..

노장들도 결국 자신들이 멸망해버릴 것이란 걸 알지만 소년 군주를 위해 충성을 맹세한다.

어헣헣 이런 찬스를 놓칠수야 없지

선전포고

무장들이 모두 죽어버려 노인과 어린이로만 구성된 부대가 출전한다.
물론 네임드무장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껌이지 껌

아버지가 남기신 쪽지. 비밀장소에 인간병기를 준비해놨다고 한다.

4체의 인간병기

이쿠노의 출전

누에 이쿠노를 가까스로 살해했지만 오다군의 사기가 바닥을 친다.
전투도 못해보고 무조건 패배처리 된다 흨흨
그러니까 첫번째 전투만 하고 나머지는 잉여장수 한명만 보내서 대충 지자

란스가 친히 제압하자 두번째 누에는 아예 자폭을 해버린다.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퇴각하는 오다군.
나도 좀 싸워보자 ㅡㅡ

3번째 인공생명체 석향

감수성이 풍부한 카제마루는 석향을 인간과 마찬가지로 대해준다.
사실 카제마루는 아직 출전한 두 누에들이 모두 죽어버렸다는 사실을 모른다.

소년에게 질 수 밖에 없는 싸움, 그리고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현실로 상처를 주고 싶지 않은 마지막 충신들

그사이 대만족 보너스로 리자스에에 원군을 요청해 1차 원군이 왔다.

고전게임 이용권을 자기가 직접 처리해버린 것 같다!
쓸모없는것 같으니라고!

4447이라는 쓸모없는 능력치! 암살도 없음!
숫자만 많은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호감도를 올려서 암살1->암살2까지 배울 수 있지만 그건 호갱짓이다.
그래도 나중에 떡씬이 나오기 때문에 병사를 다 팔던지 말던지 해서 해고는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