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1. 00:00 낡은연재 및 연재중단/발더스카이 연재
발더스카이 연재 #11
학창시절 아키누나가 해줬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어째서 쿠우가 소라와 똑같이 생겼는지
AI와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지성체지만, AI는 인간을 이해하고자 했다
그래서 AI는 집단의식이 아니라, 인간수준에서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개체를 만드는데
그 결과가 바로 쿠우. 쿠우는 소라의 뇌칩에 항상 링크되어 그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배운다
마치 인간과 같이 사고하며, 특정한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이 NPC를 모방체라고 한다.
난 내가 쿠우인지 소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다만 지켜볼 뿐..
신부님의 함정에서 빠져나왔지만 이번엔 마사가 막는다
저도 친구 보내주고싶은데 집에 마누라가 있어요
하지만 탈출 중 레인이 유탄에 맞는다
큰 상처는 아니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한 타격을 받고 약해진 레인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제가 죽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일생을 걸쳐서라도 갚아야..
죄인이지만 그래도 중위님 곁에 있고싶습니다.. 제발..
레인을 간호하다 학창시절 기억역행
잘됐네 코우! 여자아이한테 도시락 선물이라니!
너같은놈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었나보네 ㅆㅅㅌㅊ
아입니다 아입니다 우리 도시락이 그럴리가 없습니다.. 분명히 코우를 생각하는 여자애가 손을 다쳐가면 만든것일것
그렇게 말하는 소라의 손이 상처투성인데 도시락보고 기겁하는거 보면 또 아닌거같고
어느날은 신발장에 팬티가
신성모독이라니! 언제나 사랑이 담긴 선물뿐이잖아! 다시 생각해봐
그러네 ㅎ 실내화 안에 넣어서 같이 녹아버린 초콜릿, 에일리언 인형에다
어 음.. 그게.. 이런 여러 가지는.. 그런 진상 규명이 확실하게 되고.. 책임이 소재가 이렇게 돼서 그것을 하나하나 밝혀야..
바이오테러까지 온갖 꼴을 다 겪지만 결국 범인은 잡지 못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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