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편 9장 / vs 질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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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고향에서 했던 약속 기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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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슈 학원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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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그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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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머가리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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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무것도 아니니까.. 이번에야 말로 행복하게 살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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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치나츠의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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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친구끼리 다시 만나고싶은 분위기는 아닌가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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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시를 떠나라. 아나미 시장이 너를 노리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옛 친구가 죽는것은 보고싶지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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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도 경고해 주는 우정은 아직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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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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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학창시절 기억을 잃어버렸어

옛 친구? 추억을 잃어버린 나에게는 치나츠는 지금도 변함없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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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로부터 너무많은게 바뀌어버렸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갈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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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에게 진 빚.. 아직 기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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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 빡대가리새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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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머가리 주인공에 고통받고 떠나가는 히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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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나츠가 떠나자마자 바로 코우에게 마인드해킹을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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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무 설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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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거리 존나 긴 채찍이랑 지뢰가 주특기인 전형적인 간잽이형이다. 대공능력도 좋음
대신 땅깨인데다가 움직임도 둔하니 태클같은걸로 실드둘둘하고 줘패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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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상 녀석도 참 불쌍하지. 푼돈에 눈이 멀어서 너같은놈이랑 엮어 죽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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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의 암살도 니가 했냐? 도대체 제가 뭘 그리 잘못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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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시장한테 너무 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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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들 다 죽고 혼자 남으면 견제용 채찍만 쓰면서 튈 준비를 한다



안돼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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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해도 상관없는데 묵사발을 내주면 필살기도 덤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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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베르트의 잠뇌는 벗어났지만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주인공. 이젠 정말 도주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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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모회사에는 펜릴이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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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의사양반의 병원도 감시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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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되면 최후의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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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시의 금수저만 살 수 있는 미드스파이어
코우같은 난민들은 발도 못붙이는 고오급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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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허가를 바랍니다. 약혼자와 나, 체재 기간은 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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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파이어는 외부와 격리되어 자급자족하는 도시. 폴아웃4로 치면 인스티튜트같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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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드스파이어 시민권이 있던 레인. 다만 어떤 사정으로 돌아오기 싫었다는듯

추격자들도 여기까지는 못들어올테니 당분간 여기서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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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명목상 약혼자입니다. 팔짱정도 끼지 않으면 부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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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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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 조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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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나 신세를 지니까 뭐라도 선물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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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어차피 우린 몸만 챙겨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선물을 받더라도 짐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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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팬던트만은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나의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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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좋아했던 사람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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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위님. 오늘의 일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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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플래그를 꽂아놓고 어디로 가는데







Posted by 낭만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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