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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쿠라하마시는..? 세이슈 학원은..? 내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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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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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크리스마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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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드렉슬러 연구소에서 어셈블러가 유출. 주변 일대가 어셈블러에 피떡이 되버리는데
(설명충 : 어셈블러는 대상을 원하는 물질로 바꿔버리는 기적의 나노머신. 잘만 쓰면 환경문제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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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러가 증식하는걸 감지하고 위성병기 궁니르가 오염 지역을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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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러와 함께 쿠라하마시도 모조리 소각되버린 겁니다..
가슴 아픈 일이지만, 궁니르의 사격이 없었다면 어셈블러때문에 인류가 멸망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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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그 당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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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는 궁니르의 폭격을 목격하고 정신을 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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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선지 회색의 크리스마스 때 미나즈키 소라를 찾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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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미안하지만 잠시 혼자 있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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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고도 못알아보는걸 보니 기억상실이 맞는것 같군 카도쿠라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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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펜릴(코우의 아버지 인솔하는 악명높은 용병단)의 동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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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마중나왔다. 이제 너의 신병은 펜릴이 보호한다
네 아버지도 너의 몸을 걱정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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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최후도 간호하지 않고, 아들을 친척집에 맡겨버린 사람이?
때늦은 가족사랑에 눈물이 다 나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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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하냐? 어쨌든 청정시는 곧 전장이 된다. 아버지에게 보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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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네 씨발년아 그런놈한테 보호받아도 잘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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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숨하나 못챙기는 좆밥으로 밖에 안보인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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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다 / 도발에 넘어가지 않는다 - 뭘해도 결과는 같으니 경험치나 받으셈


너무 많은 물량에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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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피남기고 겨우깸;; 존나 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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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기든 지든 강제이탈 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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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중위 짬은 똥고로 쳐먹었냐?
마지막 선택이다. 쳐맞고 끌려갈래 아니면 니 발로 걸어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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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레인의 경고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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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에 싸울 의사는 없다. 나도 대령의 아드님을 해치고 싶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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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꺼져 중위님은 내가 지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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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젤 소령이 물러가자 레인에게 싸대기를 맞는 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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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시다.. 더 늦어지면 돌아가는 전철이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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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창시절 무렵에는 돌아갈 수 없다. 돌아가야할 장소도 사람도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실해진건.. 회색의 크리스마스를 일으킨 원흉을 잡아내야 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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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또 기억역행하는데 시발 계속 스토리 중간에 끊어서 좀 짜증남
입학식날 동급생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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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랑 치나츠가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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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애애애애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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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녀의 누나로 보이는 사람한테 치한으로 오인받고 쳐맞게 된다. 하루종일 쳐맞기만 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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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기숙사 뒷마당에 그 소녀가 비를 맞고 있다. 결국 저체온증으로 쓰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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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기숙사에서 간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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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라고 했나 그 아가씨는 전뇌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전뇌증 : AI와 친화성이 너무 높아서 현실과 네트워크의 경계가 구분되지 못하는 증상. 환자마다 다양한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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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자신도 모르게 다른사람의 개인적인 공간에 들어가버리곤 했다고. 그래서 왕따를 당하던것

현실에서는 실어증을 겪고있지만, 코우와는 상성이 좋아서인지 네트워크에서 텔레파시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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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누나의 사유공간에서 의문의 소녀도 같이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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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이 사람을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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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얼마 안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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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러면 혹시 좋아하게될지도 모르네요

확실한건 이 사람은 선배를 아주 좋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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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부디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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