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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졌다고 생각한 그 때 빛을 발하는 황금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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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침9시? 난 분명히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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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상황과 똑같은 멘트를 치고 나가는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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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간을 감았다

원리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도망칠 기회가 다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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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문 박차고 나가자마자 뒤졌으니 이번엔 사려봄

10시 50분 늦은 아침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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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시간에 정위치하지 않으면 죽음의 숨바꼭질이 시작되고

잡히면 질싸 10연발 사망 런닝맨을 찍게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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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호 때 예고대로 11시에는 여고생 방이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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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부러진 책에서 발견한 서큐버스의 생태

인간의 정력을 주식으로하나 밥과 빵으로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오랜시간 정력을 빼앗지 않으면 탈코하는 등 갓치로 전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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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혹시 이거 말빨 살리면 순애각으로 살려주는거아님? ㅋㅋ

아무튼 여고생은 빡통이라 방에서 별 다른 단서를 얻을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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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분엔 남자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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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근처에서 점심밥을 테이크아웃해온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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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못볼거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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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5분 점심점호

이번엔 아까 먹은 점심밥을 들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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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 시체를 던지니 밖에서 짐승의 울음소리와 함께

주인공을 먹어서 응원하는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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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안보여줘도 충분히 죽을맛이에요 학생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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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호종료와 함께 바로 이어지는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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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여긴 지옥입니다..

 

 

2시부터 로리할매의 방이 빈다

완전 방음처리인걸로 봐서 책을 좋아하는듯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정리된 책장

 

 

이 집의 가주는 흑마술에 심취해 악마를 소환하기 시작했고 

결국 고위 서큐버스를 소환하는 바람에 지하가 다키스트던전이 되버린 모양

 

 

 

유용한 정보를 정리하면

1. 지하에서 악마의 기운이 담긴 촉매 + 우유 or 정액으로 악마를 소환가능

2. 저급악마는 총이나 칼 등 물리적 공격으로도 쉽게 제압가능하지만

 

 

3. 성수를 사용해 처치했을땐 악마의 재를 드랍했다고 한다

사진까지 첨부된걸로 봐서는 키아이템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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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방도 다 봤으니 이어서 아줌마방을 들어왔는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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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영이는 과도한 긴장으로

여고생이 제일 짬찌란 사실을 잊고 여고생을 팔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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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뒤졌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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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됐 다

 

 

 

테에엥 마마

 

 

파킨

 

 

 

죽었지만 다시 주어진 찬스

아무래도 무언가의 도움으로 계속 살아날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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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해도 해가 질때까지 나갈 방법을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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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난 창문을 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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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나무에 커텐을 걸어 넘으면 탈출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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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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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를 제압하는자가 식단을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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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탈출 꺼-억

 

쌓여가는 좌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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