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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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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외진 곳의 전원주택

복면의 남자가 3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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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도 드문 곳에 미인 자매 3명만 살고 있다고 한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ㅉㅉ 말세임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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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어차피 우리가 아니었어도 호되게 당할년들임 ㄹㅇ ㅋㅋ

아아 이것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교육적 지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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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심영이 너 진짜 얼타면 죽여버린다? 똑바로 따라와

찐따 주인공은 양아치 둘에게 책잡혀서 억지로 끌려나온 상태

물론 수틀리면 다 주인공한테 덮어씌울 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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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먹고 침입했지만 너무 조용한 실내

어떻게 된 일인지 머도서판은 집의 면적보다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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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는데 금색이니까 일단 주워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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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방 앞에 한명씩 자리잡은 구몬선생님들

인생의 쓴맛을 1:1 밀착강의로 전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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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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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기다리고 있던 여고생

그것도 모자라 아무것도 만지지 않았는데 방의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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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옆에서 들려오는 선생님들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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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에게 되려 참교육을 주입받고 착해져버린 선생님

마치 썩은고목처럼 말라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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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는 어떻게 먹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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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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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질쳐봤지만 뒤에도 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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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선생님도 뼈와 살이 분리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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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은 아다의 맛이구나

모처럼이니 더 맛있어질때까지 숙성시켜두고 싶은걸

마! 양념 팍팍 스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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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벌어지는 그들의 연회에 저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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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아침 9시, 주택 2층

예고대로 당장의 목숨은 부지한듯

 

 

 

친절하신 여고생 선생님이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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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아랫입으로 빨아먹고 죽이는 서큐버스들

로1리는 천년 가까이 산 연장자고 여고생이 막내

 

 

 

이 주택도 원래는 주인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없었습니다

너희같은 불나방이 뛰어들기 딱 좋은 위치라 여기서 지내는거지

 

 

 

 

지금까지 아무도 이 집을 덮치지 않은게 아니다

오히려 덮친놈들은 아무도 살아서 나오지 못했으니 멀쩡해보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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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정까지 공포에 절어 가장 맛있어졌을때..

내가 천천히 먹어줄테니 얌전히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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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마라 난 죽기싫다

어차피 좆만한 주택이니 1층까지 뛰어가면 금방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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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열자마자 걸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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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우리 아가야는 어디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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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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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가 이상해졌을까?

지금 내 면전에서 탈옥선언한건 아니겠지?

 

 

 

이 아줌마가 귀에 좆을박았나 나갈꺼라고 시발 꺼져

 

 

 

ㅇㅋ ㅂㅂ

너무 쿨하신 상여자님을 제가 몰라뵙고 그만;;

 

 

 

현관 문고리를 붙잡은순간 정력이 빨리며 털썩 주저앉는데..

 

 

 

심영아 또 속냐

현관문은 악마만 지나갈수 있으니까 ㅎㅎ

 

 

 

우리 막내 냉장고에서 음식을 몰래 꺼내 먹는건 도리가 아니지만

현관바닥에 떨어지려는 음식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

 

 

 

시발 시발 시발



 

 

 

 





죽었다.. - 다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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