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직을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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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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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에 들어왔을때부터 계속 들리던 목소리

마셔라 베요네타 운명을 손에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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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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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자를 쫓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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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반몹구간인 만큼 온갖 좆같은애들 다 모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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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몹 재탕은.. 초큼 그러치않늬 ㅎㅎ..?



이거 완전 메탈슬러그3 마지막보스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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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하는 세레자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왜 그런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느냐? 어린시절 너의 미소는 태양보다 따뜻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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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가 마지막 남은 루멘의 현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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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마지막 현자인 발더라고 한다. 물론 아버지라 불러도 좋단다 세레자

네가 이 도시에서 경험한 모든 것은 너의 각성을 위한 주춧돌이었단다. 모두 '왼눈'을 위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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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어디서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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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눈'의 각성을 위해서는 네가 네 자신을 한번 더 마주볼 필요가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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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나까지 끌어들이다니.. 당신에게 구원따위는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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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이라.. 구원은 무엇인가? 나는 빛으로 인류들을 구하려했지만 그들 마음속의 어둠은 더욱 짙어져만 갔지

마녀 사냥으로 창조자 주빌레우스에 대한 신앙을 회복시키고, 이 도시를 세운지 어언 500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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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준비도 결실을 맺을때가 온 것 같구나. 너와 나는 이제 세계의 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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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를 죽인 악몽을 아버지라 부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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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항상 역사는 당신과 같은 쓰레기에게 엉망이 되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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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로구나. 여기까지 온 건 칭찬해주마. 너는 네 아버지처럼 놀랍구나. 

네 아버지는 내 뒤를 캐고 다녔지. 쓰잘데기 없는 소문을 퍼뜨리다가 끝내는 잠들었던 세레자까지 깨워버리더구나
그래서 그의 영원한 사직서를 받아들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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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기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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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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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희생이 동반되어야 한다니 참으로 가엾구나.. 그러나 진정한 운명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런 비극은 반복될것이란다

비극이라니 쟌느가 떠오르는구나. 그녀는 너를 지키기위해 봉인시키고 우리를 방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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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녀는 우리 수중에 떨어지고서도 아주 유용했단다. 세뇌시키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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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베요네타와 합체하는 발더



공속이 존나 빠르지만 의외로 허당이다. 특히 올려치기 자체는 데미지도 없음
공격력도 체력도 낮은편이니 맞딜해도 충분히 때려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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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도 쏘고 사장님 못하는게 없어


사장님 강남건물주 공격


부동산 가압류나 쳐먹는데스



다시는 마녀를 무시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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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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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귀신같이 살아오는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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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자를 다시 과거로 보내는 베요네타

꼬마야 두려워 할 건 없어. 넌 강해니까. 니가 이겨낼 수 없는건 아무것도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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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어머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불러주는 베요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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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으로 과거가 뒤바뀌어 버린다. 베요네타가 달아준 메달이 쟌느의 칼을 막아버려 봉인을 피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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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가 해준 말 덕분에, 어머니의 죽음에도 절망하지 않는 세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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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현실의 베요네타가 '왼눈'으로써 자격을 얻고 말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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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졌다. 이제 두 눈이 세상을 굽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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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 주빌레우스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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