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란스 원숭이 죽이기 모드 -21- 천지교

이제 만만한 땅은 처지교랑 무녀기관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데 무녀기관은 국력이 1이라..
천지교. 너의 패인은 찰진 국력이다.

천지교가 원숭이 죽이기 모드를 제외하고는 먼저 선전포고를 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천지교가 먼저 일방적인 선전포고를 하게 되므로 원숭이 죽이기 모드에서는 일절 이벤트가 없다.
선전포고 이벤트도 없이 바로 선전포고가 되는 삭막한 장면.

천지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민병?
숫자가 더럽게 많다. 능력치가 호구라고 하더라도 숫자가 저렇게 쌓이면 훅 갈 수도 있으니 주의.
우선적으로 숫자를 줄여서 화력을 깎아내야 한다. 참고로 민병은 포획안됨요

줄줄까이긴 한다.
천지교의 특징이라면 병신같은 병력배치. 보면 알겠지만 후열놈들은 가드해제말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맛있게 먹어주자

여기도 마찬가지. 후열놈들이 하는게 가드해제말고 하는게 없다.
민병들을 때리면 전과가 매우 잘오르기 때문에 수월하게 전투할 수 있다.

땅을 먹으면 천지교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세이간이 출전한다.
으으.. 막을 병력이 없다니.. 힘이 빠진다..

그 새 못보던 놈이 생겼다. 1.04패치로 생긴 신무장인듯?

갑자기 워프되서 란스 위로 떨어진 시즈카

동생이 언니 엿먹이려고 강제전이시킨듯? 전작이랑 관계되어 있는것 같은데 뭔지 모르겠다.

마리아가 있어야 동료가 된다. 아마 마리아가 이벤트의 발생 조건인듯.

그런데 능력치가 영 아니다. 속도가 3이라니! 그렇다고 다른 능력치가 딱히 높지도 않다.
뭐지 이건. 어떻게 쓰란거야?

여튼 공략을 계속한다. 천지교를 상대하면 꼭 한번은 만나는 교조세트인데, 참모둘이 붙어서 버프가 장난이 아니다.
버프는 능력을 70%나 뻥튀기해주는 만큼, 상태해제를 해주거나 혹은 방어버프를 못받은 놈들을 먼저 제거해야한다.

특징이라면 행동수가 적기 때문에, 켄신이 출전하면 맥도 못춘다.
그런 애들을 날름하는 월광

천지교의 병력배치가 장애우수준이라고 해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기본병력이 많기때문에 곤란해질 수 있다.
이히 암살성공

근데 짐 ㅋ
내가 왜 이 스샷을 찍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재도전 후 승리

호옹이.. 마치 호므므3 해골병사 때를 보는 것 같다.

저글링들이 화력이 괜춘하기 때문에 저런 비실비실한 너구리는 쉽게 누워버린다. 주의

반격이 두번와서 망함. 심지어느 세번올때도 있으니까 병력의 여유분은 챙겨두면 좋다.

흑흑.. 오늘 암살은 맛있었다..

왠일로 저격도 빵빵터지는 유즈미

마지막 성인데 병력배치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간님 감사합니다

세이간은 한턴 준비를 한 다음에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서 전체공격을 쓴다.

정확히 전체체력의 25%만큼 데미지를 주는 기술. 매우 적마스럽다. 체력회복이 있긴 하지만 무슨소용
나토리의 무녀의폭풍도 30%, 모리 누구였더라 여튼 독살은 50%까지 깎는데..
나야 고맙다.

세이간님이 주신 승리의 맛,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아, 참고로 원숭이 죽이기 모드를 제외한 모드에서 표주박 5개가 깨질때 까지 천지교가 멸망하지 않는다면 세이간이 동료로 들어온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호갱짓을 하는 사람이 얼마될까 모르겠다.

군신의 위광을 맛봤으니 멀리가지 못할거야

하지만 추격에 실패하고 세쌍둥이 중 하나만 잡아온다.

고전게임

란스가 보내줄리가

진짜 모르는데. 진짜라고. 진짜로..

입을 열게 해주마!

고문 방식은 결정되어꾼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윤리의식함양에 저해될 요소가 있으므로 자체 심의를 거쳤습니다.

이렇게 천지교도 마무리했다. 원숭이 죽이기 모드인만큼 세이간도 다시 만날 필요가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