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란스 원숭이 죽이기 모드 -20- 하니국

하니국에서 대군을 이끌고 아군 영토로 놀러왔다.
요격하면 바로 교전상태가 되는데, 무시하면 이벤트로 새 장수를 얻을 수도 있다. 일단 방치한다.

항상 고생하시는 고게이 영감

사실 노조미를 갖고 노려고 하니들이 데리고 온거. 싸움을 시켜서 피토하는걸 감상하려는 진상 변태들이다.
이벤트를 모두 본다면 노조미를 영입할 수 있는데, 능력치는 똥망이지만 병약해서 그런지 국력이 전혀 들지 않는다. 0이다.
유일하게 국력이 들지않는 장수이며, 레벨이 50이기 때문에 미궁전용케릭터라고 보면 된다.

요놈들이 병약자를 괴롭히면서 즐긴당께!
인륜은 자네가 다 묵어부렸어?
지금 내가 찾아간당께

하니킹의 모습이 이상하다.
얼굴옆에 이음매가 있으며, 팔에도 스카치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놨고 손에 지팡이도 볼트로 조여놨다.

Only 하니만 줄창 나온다.
하지만 숫자가 꽤 되는데다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떄문에 후열에 피통약한 애들을 배치하면 모조리 눕는다.
별하나나 표준 난이도에서는 가장 손쉬운 상대지만 별두개는 이런 짐승도 버겁다.

영토가 야금야금 갉아먹히고 있는데도 축구를 하고싶은 하니들

발도 없는놈들이!

역시 하니킹에게는 비밀이 있는거 같다. 인형이 벗겨진다니!

하니킹에게 인간딸이 있을리가 없잖아? 죽여버리자!

아..앙대!

안코의 아버지가 안에 들어있는 듯하다.

바닥이 찬데 눕기 싫다면 앞뒤로 족경대를 모두 배치해서 모든 공격을 가드하는게 좋다.
사실 저런 수준의 족경대는 누울정도로 하니의 숫자가 많긴 하다.
허약한 족경대를 운용하려면은 수호종이가 필수

참고로 던전처럼 하니들은 마법에 면역이다.
나도 치매가 온 거 같다. 까먹고 식신날림 ㅋ

사람들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하니국의 하니킹!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침공 후 한턴이 지난다면 하니들의 비밀을 심문할 수 있다.
한번보면 안되고 두번봐라

신기하게 생겼네 홍조때문인가?

하니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산을 넘나들때마다 위협을 느낀 아버지는
어느날부터 하니 인형옷을 입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하니킹옷을 입었을때 뽞!

왠지 부럽다. 나도 군림하고 싶다.

 
하니 코스프레라니!

고양이귀때문에 선뜻 도와주고 싶지가 않다

역시나

분해해버리면 하니들은 자신들의 왕이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뿔뿔이 흩어진다.
순식간에 하니세력은 와해되고, 빈자리를 오다군이 낼름할 수 있다. 하지만 떡씬을 못봄.

그것은 멈추어 둔다를 선택한 다음에 하니세력을 괴멸시키면 안코를 시식할 수 있다.
그런데 안코가 무장이 아니라서 그냥 만족도 5오르고 땡. 사실 맘같으면 분해해버리고 싶은데
떡씬을 기대하는 고게이들이 있을까봐 그냥 정공법으로 간다.

으으..

마지막 성 20%보너스를 받으면 허니들도 무섭다. 이미 쿠로사키쨔응은 지리고 있을듯.
뒤에 족경대를 하나 더 붙여주는것도 좋은 방법

쿠로사키쨔응은 역시 찬바닥에 눕고 말았다.
여튼 네임드무장이 없으니 쉽게쉽게 가자. 여담이지만 하니들은 암살계열 기술이 잘 안통하는거 같다.

코앞까지 짓쳐온 오다군에 지린 하니들

약속대로 도와준다

끄ㅡ읕

아저씨는 딸은 준다고 한 적은 없지만
란스는 결국 데려간다.

왠지 날로 먹은 것 같지만 기분탓입니다.
별 두개 하니들은 쎕니다. 진짜로.

그리고 란스는 사상검증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타ㅡ선의 강력함에 기절해버린 안코와 지려버린 란스
타──────────────────────선

국력의 여유분이 생기자 바로 이벤트로 지원군을 불렀던 레이라가 왔다.

참고로 켄신이 있을때 레이라의 이벤트를 보면 켄신과 대결을 하고, 그 다음 이벤트에 술마신 레이라의 떡씬이 나온다.
전국란스에서 란스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떡씬은 레이라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마리아만큼 좋지는 않지만 친위대돌격이라는 고유기술로 밥값을 함.
자신보다 병력이 많은 적한테 2배의 데미지를 주면서, 자신은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 찰진 기술.
게다가 직종이 기사이기 때문에, 여러 제약을 받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보충비용이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