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7. 00:53 불건전하다!/투신도시2 연재
투신도시 2 #4
아무도 카라를 찾아내지 못했다더군. 헛소문에 헛걸음만 했네
도적단도 카라수색을 포기한거같다 ㅆㅅㅌㅊ..
그렇다고 생각없이 크라이아 집에 찾아가는 병신
이삼일만 더 참으면 안전할거같아
븅신시드때문에 꼬리잡힘 망함 ㅅㄱ
누가 카라를 포획해서 오야붕한테 넘겼다네 ㅎ 님 늦음
페닉스 안돼!
도적단 아지트에 들어가는법은 아시카에게 물어본다
시드의 매력에 메로메로된 테치
도적단 아지트로 가는길을 알려준다
여어 히사시부리
필드몹보다 약한데 경험치랑 돈 많이주니 모조리 산채로 가죽을 벗기면 좋다
이미 크리스탈때문에 메챠쿠챠 갱뱅당하는 크라이아
정말 끔찍한 장면이야
오마에... 코로스..!
지갑이 두둑해지는 3연전
시드..! 시드..!
쓰러져서 시드 가슴에 오열하는 크라이아
미안해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약속할게
여긴 위험하니까 얼른 떠야해 일어설 수 있겠어?
어이 칼 좀 쓰나본데 너 내 부하가 되라
좆까네 병신새끼들
님 그거 앎? 저 물리면역임 ㅎ
류진노 켄오 쿠라헤!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악! 이건 정말로 아프다!
죽었다.. -다음장-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냐 이때까지 니가 해줬던 모든게 고마워
난 진심으로 행복해. 만약 너만이 살아남는 결과가 될지라도..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크리스탈을 뽑아준다
크라이아 그러면 넌 어쩌고!
내가 준 생명.. 지면 안돼..
시드는 적마도사로 전직했다!
힘쎄고 강한 마법을 사용가능
오야붕 타죽어욧
크라이아 당신은 대체 무엇을 위해서..
머지않아 크라이아는 죽는다
그 사실을 깨닫자 시드는 눈물을 참을 수 없는데
울지마 시드.. 나는 후회하지 않으니까..
시드의 눈물을 닦아준다
난 너한테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심지어 널 돕는데도 실패하고 끝내 나 때문에!
아냐.. 넌 내게 행복을 가르쳐주었어
이런 기분은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난 정말로 행복했어..
사랑해 시드 정말.. 사랑해..
...
크라이아 제발!
크라이아는 시드의 품속에서 서서히 사라지더니 마침내 흔적도 남지않게되었다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