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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0 창각의 아테리얼 연재 #12 1


기다려, 당황하지마라! 이건 MHI의 함정이다!



MHI의 라이벌 격, 미타카 세라믹스의 장녀인 나루미는 MHI갤러리에 적대감을 보인다



사야네의 거동이 수상하다



노골적으로 페로몬을 방출하는 사야네



딱히 친분이 없는 상대에게 저런 표정을 보여줄 종자가 아닌데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떡쳐줘도 자기 좋아하는 줄 모르는 골렘수준의 슈우야도 낌새를 알아차린듯하다



패왕색의 집사님도 보이지 않음



어디서 약을 팔아 이새끼가?



슈우야쨔응 식사부터 아니면 나.부.터.?



관세음보살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슈우야쨔응을 위해서 청년막을 청결히 간직해 온 기레젤이 동료로 합류한다



슬슬 반동의 조짐이 보인다



고든, 난 이런일이 일어날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마우스가 내말을 듣지 않았어.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어 정.. 정지가 앙대 정지시킬수가 없어!



난 더 이상 감당할 수 ㅇ벗어



이건 미친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프리만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으아아아ㅏ아ㅏ



진정한 페도의 길을 걷게 된 폐륜아 슈우야



제작자가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미라이카드는 슈우야카드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페도필리아에게 줄 카드는 없어! 썩 꺼져!



극한 페도의 길을 걷는 슈우야는 자신의 페도짓에 당당하기로 했다. 뻔뻔한 새끼..



그래 잉간에게는 해서는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짓이 존재합니다



그래 너라도 말려 제발



어머나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뭐요? 학생회장 아부지가 이계를 소환했다.. 그말인가?



온갖 음해에 시달렸습니다!



여러분 이그 다아── 거짓말인거 아시죠?



우리집이 언제 이계소환 안 했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안 했지만은! 말 안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말 놓고 따앆!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오랜세월을 목말라해온 님입니다! 님은 바로 미타카 낙원을 말하는것입니다 여러분!!!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나겠다는거야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속여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야 이 빨갱이자식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어



김두한 아니 MHI패거리에게 현혹되어 학생전원이 MHI를 따라가게 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심영의 인민동무들도 패닉상태에 빠진다.

Posted by 낭만노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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