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노숙인의 연재곳간

..아무리 여자에게 상냥한 이몸이지만 정도가 있다

그렇지만 이 앞에 용사님이 기뻐하실 장소가..

그래 체육창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체육창고가 뭐게요?

아몰랑

지금이라면 화내지 않겠다. 왜 이런짓을 하지?

내가 도와주겠다



이 사람 믿어도 볼..

안돼 시발 그새끼는 믿으면 안돼요

ㅎㅎ 리즈나 병신년 이게 다 널 죽이기위한 계획이다

이런 시발 5턴 카운트세는데 저거 하나라도 못막으면 전멸함 ㅅㄱ

란스5d 최고의 쓰레기 구간

믿었던 카게카츠의 통수

이제 정말 믿을건 나 뿐이야!



방금전의 계속이지만, 왜 계속 가고싶은거냐

용사님과 추억을 하나 더 갖고 싶을 뿐입니다

이 사람은 내가 무엇이 있어도 속인다

리즈나, 그렇게 아무도 믿지 마라

힘쎄고 강한 아침!

란스님은 어디간걸까

아아니 왜 성밖으로 못나가죠

때는 220년 전 JAPAN에 마인 자비엘이 나타났고, 그의 사도였던 현무

이렇게 생긴놈은 와카를 한번 파먹어보려고 성까지 만들어줬지만 고안박

현무는 출전을 앞두고 와카가 도망못치게 성에다 마법을 걸었지. 현무가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었지만..

여튼 여기서는 늙지도 죽지도 않지만, 최후의 1인은 절대 성밖으로 나올 수 없는 구조

리즈나도 와카가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대신에 성에 갇힌 사람중 한명이지

그럼 리즈나 대신에 이 성에 갇힌 사람은

아!내가 죄수다!

란스님..

어디서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아 내가 시르를 두고 왔구만. 그 녀석 걱정하고 있겠지

리즈나 돌아가자

곤란합니다.

아니 시발 깨닫는 거에도 왜 동전을 던지죠 쓰레기겜



적당히 좀 해라 새끼야 난 시르한테 돌아간다

.. 이제 시르는 단념하세요. 돌아가도 소용없습니다.

시발년아 뭐라고?

히익 무서워욧



그럼 니 몸에게 물어봐주마

계속 자극하자 리즈나는 조교당했던 본성이 드러난다. 란스가 그만두려하자

뭐든지 말할테니 그만두지만 말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