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트 투어 #4

역시 딜은 니가 하고 템은 내가 먹는다

몬스터만 치워주고 눈앞에서 상자를 뺏긴 엘프 피꺼솟

너는 착해보이니까 아저씨가 일자리를 줄게

하루에 23시간만 일하면 된단다

아주 훌륭한 사람인 데스



좋은 사람은 삼키지만 못된 사람은 삼키지 않는 갑옷님

전 알 수 있어요 당신이 착하고 맑은 마음을 가졌다는걸

착한 분충은 내가 다 잡아먹는데스우

아악 내 첫사랑이 눈앞에서 먹혀버렸어! NTR 머꼴 ㄷㄷ

탕수육님 철웅은 적당히



당신 닥치는대로 마을 사람을 해친다며

목숨만 살려주신다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환경미화 ㄱ다

우린 이제 도적단을 접고 환경미화원이 되겠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야!



붕쯔붕쯔 착한 분충은 용서하지 않는데스

마녀가 우릴 속였다! 이젠 정말 무력진압 뿐이야

아멘

골인지점이 눈앞

아아니 마나번 죽창

내가.. 고자가 됬다 이말인가?

죽창을 맞아서 힘이 빠진다..

능금..

이 겜은 저장같은거 없으니까 처음부터 다시해야함 ㅎㅎ 시발

마지막에 게임터져서 화가나는데 엘프가 시비를 걸어온다

너는 존나 쳐맞는거다

개처럼 쳐맞아서 온몸에 멍이 들었으니 지끈거리지 ㅉㅉ

이번엔 겨우겨우 골인

인류 최후의 희망이 바로 당신인가요?

ㅇㅇ

헐 개쩐당 악수좀

ㅈㅅ 손이 없어서

저 인간의 희망을 깨부수라는데요..

그것이 너의 희망이라면 난 들어줄수밖에 없구나

줘팸

어째서 눈물이 흐르는걸까

인간 최후의 희망이 죽었으니까여 ㅎㅎ

내일도 살아가는 데스!

갑옷님의 응원에 기운을 차린 아니에스

내일도 살아가는 데스!

뭔가 잘못됬다

흑기사는 보너스컷이랑 내용진행이랑 전혀상관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