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하다!/대악사 연재
대악사 #15
낭만노숙인
2017. 1. 25. 22:53

전투기 정비겸 일본에 잠시 남은 공군에이스 프리실라 중령님
일본총독부 담당 시넬 소령은 콩고물좀 받아보겠다고 에스코트 하는 중
같이 낙오된 아쿠지를 만나고 비록 서로 적이지만 둘이 지내게 된다
하지만 내 폭격이 당신에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뭐 신이란 놈이 눈치가 좀 있다면 반드시 또 만날 수 있을거다
나는 아직도 그 때의 행복을 잊지 못하고 있다
전쟁은 끝났지만 내 마음은 아직 그 섬에 있을뿐..
뉘신지;;; 양놈들은 다 생긴게 거기서 거기라;;
아~ 알쳄인가? 그 가슴이 예민하던 백마법사

2주마다 호출이 있고, 그 때마다 참을건지 아니면 일본총독부를 조질건지 선택지가 뜬다
쳐들어가면 엔딩이므로 못본 엔딩이 있으면 6번까지 참을수있음
2주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초대장
초대에 응하지 않으면 알고있겠죠? 당신들은 굴욕에 참고있는 동안만 살려놓는거니까
미개한 좆본에는 미개한 도게자란게 있던거 같은데.
도게자를 하는 아쿠지의 머리를 짓밟기도 하고
이 원숭이는 침대에서 여자를 기쁘게 하는 달인이라고 들었다. 한번 내가 준비한 여자에게 해봐라
내 조카가 어떤 모욕을 겪는지 하나하나 내 머릿속에 새기고 있다
이걸 누구에게 되갚아줄지 생각하면서 말이야..

시넬소령의 행위는 정도가 지나치잖아! 이래서야 천벌을 받게되는건 우리가..
아니야. 나는 이런 일을 바랬던게 아니야..
아쿠지 어째서 당신은.. 이 부당한 처사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