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노숙인
2015. 8. 21. 17:57

교회 청소하러 왔는데 스쳐지나가는 엔론 주교
가슴! 가슴을 보자!
으아아 소환수 가슴에 무슨 침을 이렇게 발라놓으셨어요
그걸 왜 저한테 닦죠
역시나 크룩을 견제하려는 할배의 모옷된 함정

교회앞 발판에 한 명이 서있어야 다리가 생긴다

저 때문에 온거니 제가 남죠

물론 혼자있으면 곧 몬스터한테 죽겠지만 ㅎㅎ

ㄴㄴ 모든 여자의 목숨은 내꺼임 내가 알아서한다

란스가 남으면 게임오버니 주의. 아무 꼬츄나 고르자

록키뱅크 너로 정했다!

제가 뭘 그리 잘못했슴까?

록키가 불쌍해서 자기가 다리없이 건너겠다는 카나미

사람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8m, 제가 한번 뛰어보겠습니다

실패하면 알지?

야! 야아아앍ㅇ

숨질뻔

일과 끝나고 내 밑으로 다 집합해라

분명 엔론새끼가 만든 함정이다 ㅉㅉ

땅에 떨어져있는 성서

아아니 이렇게 성스러운 성서를 누가..

기다려 당황하지마라 이건 엔론의 함정이다!

함정 속으로

내가 다 살려낼꺼니깐!

자기도 같이 빠짐 ㅅㄱ

다행히 아래는 우물이라 뒤지진 않음

야 너 오른쪽 눈은 왜그래

옛날에 사고로..

뭐 그건 됬고 란스까지 말려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귀여운 여자는 도운다음 파먹는다. 그게 나 란스님이다

자신의 욕구만이 원동력이라니 짐승새끼십니까?

부끄러운줄알아야지

그게 어때서요

지쟈스께서 한 사람의 행복은 머지안하 그 사람의 몸을 망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랄 내가 즐겁고 기쁘지 않으면 남을 어떻게 기쁘게 하냐?

(좆으로 수만명의 인생을 망친 사람의 행복론이다.)

스스로 생각안하니까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지 ㅉㅉ 그래서 교회의 가르침은 지킬수 있겠니

눈을 왜 그렇게 뜨니? 기분이라도 나쁜거냐?
글쎄요..